아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몬드 (21.11.26) ○ 내가 본 등장인물 1.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'감정표현불능증 - 알렉시티미아(Alexithymia)'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: 선윤재 2. 선윤재와 같은 반의 문제아 : 윤이수 (=곤이) 3. 윤이수 친아버지 = 선윤재 어머니의 책방 윗층의 빵집 아저씨 : 윤박사 4. 선윤재에 변화를 가져오는, 그리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여학생 : 이도라 5. 그리고 무서운 형님 : 철사 ○ 눈에 들어오던 글귀 1. (53p) 이따금 나는 엄마의 옛 사진들을 들춰 보곤 했는데, 어린 시젤부터 마흔이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사진 속의 엄마 모습은 변함이 없었다. 옷차림이며 머리모양, 생김새까지도 모두 비슷했다. 영원히 변하지 않고 늙지 않은 채 키만 조금씩 자란 것 같았다. 나는 '썩을 년'이라는 할멈의 입머릇에 기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