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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/여행

에티하드 항공 EY873 (Etihad Airways, 인천 00:15 ~ 아부다비 05:50)

* 타기 전

 

1. 모바일 앱을 깔아서 웹 체크인을 하자

- Booking Reference와 영문 성명을 넣으면, 가능하다

- 단체로 예약하면, 다른사람이 체크인 하니까 같이 되더라 (그래서 난 안함)

 

2. 그러면 부치는 짐만 맡기면 되니까, Bag Drop에 줄서자. (일반 체크인 줄은 너무 길다. 다리 튼튼하면 추천)

- 부치는 짐은 이코노미 기준 총 45kg

- 갯수의 제한은 없음(난 4개 부침)

- 단, 1개의 무게는 32kg을 넘으면 안됨(러기지맨도 좀 살아야지... 산업안전 조건이다.)

카운터는 이렇게 생겼다.(2020.2 기준, C23~C35 카운터 이용. 20:30 오픈, 빨리가도 소용없다. 면세점 다 닫음...)
Bag Drop 줄은 몇개 없으나, 훨씬 빠름 (저 기계는 사용하지 않으니 안심하자.)

 

* 비행중 : 에티하드 항공의 좌석 (A380)

 

1. 전체 모양

요렇게 생김. 식판 안펼치면, 종이컵을 놓을 수 있는 동그란 부분이 있다.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.

2. 왼쪽에는

USB포트와 정체 불명의 단자

USB 포트는 전원 공급용이다. 저기에 USB메모리에 내가 담아간 영화를 볼 수가 없다. (Etihad 일해라)

 

3. 정체불명의 단자는 기내 보급용 헤드폰 전용잭

헤드폰 잭은 손에, 뭔가 붙을 것만 같은 비주얼

그래서 붙여보니

이렇게 '철썩'하고 붙는다. 자력이 꽤 강하다.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는 몰라요.

4. 오른쪽에는

이렇게 뭔가를 걸 수 있는 것이... 난 안씀. (저게 왜 필요한지 아직도 모르겠음)

5. 콘센트는 (UAE 땅덩이에는 220V에 50Hz, 영국식 콘센트(UK) : 비행기랑 약간 다르다.) 유니버셜 타입

유니버셜 타입이긴 한데, 110V에 60Hz다. 110V 플러그는 매우 헐겁다. 220V 꼬다리 가지고오자.(아마 호주용 플러그는 안될 듯, 좀 달라요)

6. 유선리모컨은

나름 괜찮다.

근데 세로모드도 된다.

근데 심야 비행이면...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.

7. 앞좌석 주머니는

큰 주머니 1개, 중간 주머니 1개, 작은 주머니 1개... 수납공간이 좋다.

* 내리고 나서

 

카운터에서 마일리지 적립하지 말자. (Etihad로만 적립됨)

 

대한항공, 아시아나 둘다 마일리지 적립이 된다(둘중 하나 택일). 단, 도착 후 8일 이후부터 가능함.

- 이건 검색하면 하는 방법 잘 나온다. 제휴항공사이다. 뭐시기 '얼라이언스'는 아니다.

- 준비물 : 항공권(e-ticket) 및 탑승권(Baggage Claim 붙어있는... 결국 내손에 남는 종이조가리, 버리지 말 것)

마일리지 적립율은 아래의 표를 참고(Booking Class와 Etihad Guest Miles Earned 행 참조)

예를들어, 내 항공권(e-ticket)에 "H"라고 표시되어 있으면, 마일리지 100%으로 적립(1000마일 비행시, 1000마일 적립)